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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위스퍼」책 리뷰 베이비위스퍼는 육아책으로 유명한 책이라 사서 보게 되었습니다. 이책의 내용은 '엄마' 몸이 편안해지는 육아방법이에요. 울어도 바로 안아주지 않기, 혼자 재우기, 우유는 시간 맞춰서 주기 등등...우리 정서와는 좀 맞지 않는 부분이 많아요. 물론 육아 중에 엄마의 시간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지만, 엄마의 자유를 위해서 아기를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다는 내용으로 다가올 수도 있겠어요. 이 책의 내용을 불편해하시는 분들도 있는 것 같더라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흥미롭게 봤던 책입니다. 출산 전에 봤으면 좋았으련만.. 아기가 100일도 지나고 마음의 여유가 찾아왔을 때 읽어보았거든요. 저자가 강조하는 건 E.A.S.Y 육아법 입니다. easy로 기르기란 아이와 부모 모두 편한 육아를 하자는 것입니다. 아이의 하루생.. 2023. 3. 23.
「엄마 수업」책 리뷰 1 "우리 아이에게 이런저런 문제가 있는데, 어떻게 하면 고칠 수 있을까요?" 그러면 저는 이렇게 말합니다. "먼저 부모부터 고치십시오." 부모는 애를 문제 삼아 겉으로 드러난 현상만 갖고 얘기합니다. 하지만 아이의 문제를 근원적으로 보지 못하면 결코 해결책을 찾을 수가 없습니다. 만약 아이가 문제 행동을 한다면 모두 길러 준 엄마로부터 배운 거예요. 배운다는 생각도 없이 받아들였다가 어느 순간 모습을 드러낸 것이지요. 2 여자는 자식을 낳고서도 혼자 몸일 때와 같은 연약한 여자의 심성으로 살면 자식을 잘 키울 수 없습니다. '내 아이는 무슨 일이 있어도 내가 지킨다'는 굳건한 엄마의 마음을 가져야 해요. 또 언제나 남편을 이해하고 좋아하는 마음을 내야 합니다. 경제적으로 곤궁하다면 검소하게 살면서 아이.. 2023. 3. 22.
「엄마도 상처받는다」책 리뷰 이제 9살 된 딸아이와의 말싸움에서도 벌써부터 지칠때가 많다. 여자아이라서 그런지 논리적으로 엄마한테 말을 할때면 가끔 할 말이 없어지곤한다. 요즘 한창 유행인 스마트폰의 게임에 살짝 중독되어 있을때였다. 게임이라고 하면 치를 떨던 내가 심심하면 핸드폰을 들고 게임을 하고 처음에는 아이들 없을때만 했는데..점차 아이들 있을때도 게임하는 시간이 늘어났다. 아이들 역시 가끔씩 만나는 친구들때문에 게임에 익숙해진 상태였다. 자꾸 하려는 아이한테 게임 하지 말라고..잔소리가 늘기 시작 할 무렵... 어느날 문득~~걱정이 생겼다. 나는 이렇게 게임을 하면서 아이들한테 잔소리를 하는데..어느날 아이가 그럴것 같다. 엄마는 하면서 왜 나는 못하게 해? 맞는 말이다..그런 상상을 하는것만으로도 난 마음이 아파왔다. 유.. 2023. 3. 21.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7단계 대화법」 책 리뷰 요즘 아이의 자존감을 회복하는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최근에 많이 접하면서 자존감이라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라는 걸 알게 된다. 부모와 아이가 건강하게 소통해야만이 아이가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더 큰 행복감을 느낄 수 있으니 정말 진정한 소통이 무언지를 찾을 필요가 있을 것 같다. 그것이 앞으로도 더 먼 미래에도 우리가 함께 살면서 더 긍정적인 에너지를 느끼면서 살아갈 수 있는 힘의 원천이 되는 것처럼 따뜻한 말 한마디 속에 어떤 힘이 실려 있을지 기대해보며 아이를 회복시키는 공감 대화를 이 책에서 찾아보기로 한다. 총 7단계로 나눠져 설명하고 있는 공감 대화법은 먼저 1단계.. 속마음을 드러내라 2단계.. 부탁하라 3단계.. 마음을 읽어 주라 4단계.. 질문하라 5단계.. 칭찬하라 6단계.. 안된.. 2023.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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