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도 상처받는다 리뷰1 「엄마도 상처받는다」책 리뷰 이제 9살 된 딸아이와의 말싸움에서도 벌써부터 지칠때가 많다. 여자아이라서 그런지 논리적으로 엄마한테 말을 할때면 가끔 할 말이 없어지곤한다. 요즘 한창 유행인 스마트폰의 게임에 살짝 중독되어 있을때였다. 게임이라고 하면 치를 떨던 내가 심심하면 핸드폰을 들고 게임을 하고 처음에는 아이들 없을때만 했는데..점차 아이들 있을때도 게임하는 시간이 늘어났다. 아이들 역시 가끔씩 만나는 친구들때문에 게임에 익숙해진 상태였다. 자꾸 하려는 아이한테 게임 하지 말라고..잔소리가 늘기 시작 할 무렵... 어느날 문득~~걱정이 생겼다. 나는 이렇게 게임을 하면서 아이들한테 잔소리를 하는데..어느날 아이가 그럴것 같다. 엄마는 하면서 왜 나는 못하게 해? 맞는 말이다..그런 상상을 하는것만으로도 난 마음이 아파왔다. 유.. 2023. 3. 2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