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의 육아 리뷰1 「보통의 육아」리뷰 요즘 육아서를 많이 찾아 보게 된다. 첫째때는 무턱대고 최고라 여기며 했던 모든 육아방법이 둘째가 생기고 이제와 생각해보면 다 미얀한 것 투성이다. 그때는 잘하는 것이라 생각했었는데 지금에서야 보면 왜이리 서툴고 민망한지. 나의 첫아기에게 했던 육아방법의 경험과 요즘 쏟아지는 육아서의 방법으로 나의 마지막이 될 아기에게는 최고의 엄마가 되고 싶다. 그래서 이 책 저 책 마구 보던 중에 보통의 육아. 보통.. 육아? 띵 했다. 다른 육아서들은 이렇게 하라, 저렇게 하라 새로운 방법과 지식들을 늘여놓기 바쁜데 보통의 육아를 한단다. 딸 셋을 키운 블로거님. 그냥 자기 얘기를 쭉 풀어놓으셨다. 그러면서 생각하게 만드신다. 재밌었다. 일기를 훔쳐보는 듯 했고 솔직하고 담담하게 풀어놓은 그 말투에 웃다가 펑펑 울.. 2023. 3. 17. 이전 1 다음 반응형